엔지켐 'EC-18', 산통부 '첨단기술' 인증 기술 특허 등 국가 공인…신약후보물질 개발에 탄력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은 자체 개발 중인 호중구감소증 경구용 치료제 EC-18이 산업통상자원부 '신개념 치료제 첨단기술'로 인증됐다고 3일 밝혔다.
'신개념 치료제 첨단기술'은 산업발전법 제5조에 의거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신약ㆍ기술특허ㆍ임상2상에 준하는 기술에 대해 산통부가 부여하는 인증이다.
산통부 첨단기술로 인정되면 해당기술이 국외로 불법 유출될 경우 국가차원의 강력한 법적보호를 받는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엔지켐생명과학 EC-18에 대한 검토의견에서 "업체의 신약후보물질이 고효율, 저비용 대량생산 기술을 통해 호중구감소증에 대한 치료효과 및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음을 확ㅇ니함은 물론 신약으로 개발돼 항암제와 병용투여 될 경우 항암치료의 부작용인 호중구감소증을 해결할 수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 손기영 대표이사는 "이번 산통부 첨단기술 및 제품인증으로 신야궇보물질 EC18 개발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